섬바다우리할망을소개합니다._김보라
섬바다 우리할망을 소개합니다.
바닷속에서 고래로 변신한 해녀 할망의 바다 여행
모든 그림에서 작가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제주 해녀의 아름다움을 여러 작품을 통해서 만나봤었지만 할머니를 사랑하는 아이의 마음이 깊이 담겨있는 그림동화책 입니다.
한라, 난 누구일까?
세상에 이토록 아름다운 자연을 눈앞에서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니 제주의 모습은 그야말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울창한 푸른 숲 사이로 곧게 뻗은 나무들의 대향연이 펼쳐집니다.
김보라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 ‘한라, 난 누구일까?’ 는 산속에서 함께 살고 있는 자연의 생명과 생태의 환경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산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함과 고마움을 그렸습니다.
작은 귤이 받은 선물
새콤달콤한 제주 감귤을 소개합니다.
푸른 청귤이 따스한 가을 햇살을 받고 노랗게 익어가면, 제주 섬은 황금빛 풍광을 펼치며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흙 속에 뿌려진 씨앗이 뿌리를 내려 나무가 되고 열매를 맺으며 계절의 흐름에 맞춰 아름다운 모습이 점차 갖춰지는 자연의 놀라운 변화와 그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김보라
동화작가, 글,그림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세상을 그리는 엄마입니다.
아동보육을 전공하고 (사)한국 루돌프슈타이너 인지학 연구센터에서 발도로프 교육을 이수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여러 해를 지내며, 자연이 선물해주는 다양한 재료들로 놀잇감을 만들고 계절의 아름다운 변화를 기다리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흙을 만지고 풀내음을 느끼며 자연과 우리 아이들이 만나는 소중하고도 고귀한 시간을 그림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푸른 바다와 맑은 바람이 부는 제주의 자연 속에서 나무 한 그루의 뜻깊음을 기록하고 나누고 싶습니다.